신현준 아버지 현충원 나이 아이 아들 학력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현준이 아버지를 추억, 눈물을 흘렸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배우 신현준 가족의 셋째가 최초 공개됐답니다.

신현준은 정말로 두 아들에게 "뱃 속의 아이 성별이 무엇일 것 같냐"라고 물었고, 아들들은 "여자!"라고 말을 하며 "아기를 꺼내드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

신현준은 두 아이들과 함께 아버지를 만나러 갔답니다. 할아버지는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 하늘나라로 가서 만날 수 없었답니다. 그는 아버지를 만나러 국립 현충원으로 향했고, 제2의 어머니인 김수미와 전화 통화를 했답니다.

신현준은 김수미에게 "어머니 때문에 진짜로 버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답니다. 김수미는 "귀찮을 만큼 정말로 너한테 전화했잖아. 사람이 살다보면 그렇게 엉뚱한 일도 당해. 그런 걸 한 번씩 겪고 나면 또 한 번 어른이 되는 거야. 아버지한테 애들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그것이 선물인 것이이야. 사랑해"라고 전했답니다.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현충원에 갔답니다. 신현준은 "고맙고, 늦어서 미안하고 사랑해 아버지. 정말로 보고 싶어"라며 "늘 우리 가족 지켜줘. 항상 날 지켜줬던 바로 것처럼"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펑펑 흘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