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혜진과 박명훈이 ‘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에서 찰떡 남매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답니다. 박명훈은 1975년생으로서 키는 174랍니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에서 고명은 역의 장혜진과 고명석 역의 박명훈이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를 발산, 매주 주말 밤 시청자들로 하여금 배꼽을 잡게 만든답니다. 두 배우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기생충’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바 있답니다. 이어 ‘사랑불’에서 가족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답니다.
극 중 고명은은 서단(서지혜)의 어머니이자 평양 최대 규모의 백화점 사장이랍니다. 남편을 잃은 뒤 홀로 서단을 키워 온 그녀는 하나뿐인 딸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랍니다. 고명석(박명훈)은 고명은의 남동생이자 북한군 고위 간부로, 조카 서단만큼이나 오랫동안 봐온 부하 리정혁(현빈)을 무척 아낍니다.